[아시아경제 이창환 기자] 통신 소프트웨어 개발기업 보이스로코는 창업진흥원으로부터 투자유치 부문 우수기업으로 선정됐다고 25일 밝혔다. 지난 21일 창업진흥원이 주관해 강원도 원주에서 열린 제13회 서울 지역 창업기업 만남의 장 행사에서 보이스로코를 비롯한 총 17개 창업기업이 매출, 수출, 고용, 투자유치 부문 우수상을 수상했다. 지난해 창업 맞춤형사업화 지원사업자로 선정된 보이스로코는 주관기관인 강릉 원주대학교 산학협력단으로부터 멘토링 과정을 거쳤으며, 올해 신용보증기금으로부터 보증연계투자를 유치하는 등 모두 3건의 투자를 유치한 공을 인정 받았다. 보이스로코는 음성통화, 화상통화, 채팅, 파일전송, 화면 공유 등이 가능한 기업용 통합커뮤니케이션서비스를 개발해 현재 마지막 테스트 단계를 수행하고 있다. 서준혁 보이스로코 대표는 "사업 성공 가능성을 인정해 준 초기 투자자들에게 다시 한 번 감사드린다"며 "서비스를 늦어도 연내 출시해 고객들에게도 인정받겠다"고 말했다. 이창환 기자 goldfish@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디지털뉴스룸 이창환 기자 goldfish@asiae.co.krⓒ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