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합원 창립총회 개최 앞둔 '도원역 서희스타힐스 크루즈시티' 사업 순항 중!

[아시아경제 김정혁 기자] (가칭)‘인천 도원역 지역주택조합’은 조합 설립을 위한 조합원 창립총회를 10월 6일 숭의운동장 '아레나파크 컨벤션센터'에서 개최할 예정이며, 11월 중에는 조합설립인가 신청을 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조합은 지난 8월 18일 주택홍보관 개관 이후 불과 10일 만에 설립 요건을 완료했다. 이렇게 빠른 조합원 창립총회 개최는 지역주택조합 사업에서는 전례가 거의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도원역 서희스타힐스 크루즈시티’는 인천광역시 남구 숭의동 180-6번지 일대에 조성될 예정이며, 지하 3층~지상 47층, 7개동 규모로 전용 59~84㎡ 총 992세대로 구성된다. 인천 도심을 한눈에 내려다 볼 수 있는 최고 47층의 초고층 조망권을 갖추고 있어 서쪽으로는 인천바다, 남동쪽으로는 문학산ㆍ수봉산, 밤에는 탁 트인 도심야경을 누릴 수 있다. 단지는 발코니 확장면적이 극대화 된 4-Bay 설계(일부세대 제외)로 일조권이 풍부하고 채광성도 우수하다. 주부의 동선을 고려해 주방가구를 배치했으며, 주방과 거실은 오픈형 설계로 개방감을 확보하였다. 양면 신발장 설치, 주방 팬트리 확보(다용도 수납공간, 일부세대 제외), 드레스룸 등 수납공간 및 공간활용을 위한 다양한 특화설계를 도입하였다.주거환경도 편리하다. 단지 바로 앞에는 홈플러스가 위치해 쇼핑 및 문화 활동이 가능하고 인천축구전용경기장, 시립체육관, 수영장, 테니스장, 컨벤션센터 등 다양한 레저, 엔터테인먼트 시설이 있어 여가생활을 즐기기에 적합하다. 또한, 숭의초, 신광초, 인천남중, 광성중, 광성고 등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어 안전한 통학 환경이 조성되어 있다. 더불어 경인선 도원역 초역세권 단지로 대중교통 이용이 쉽고, 도보 거리에 위치한 수인선 숭의역을 통해 KTX송도역으로 빠르게 이동할 수 있다. 2018년에 시설공사를 착수, 2021년 개통을 목표로 하고 있는 ‘인천발 KTX직결사업’은 수인선 송도역을 시발점으로 광역접근성을 크게 높여줄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단지는 송도역과 약 4km가량 떨어져 있어 사업의 대표적인 수혜단지로 떠오를 전망이다. 주택홍보관은 인천광역시 남구 숙골로 6(도화동 573-3)에 조성되어 있다.

도원역 서희스타힐스 크루즈시티

김정혁 기자 mail00@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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