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흥순기자
한국전력 배구단[사진=한국배구연맹(KOVO) 제공]
[아시아경제 김흥순 기자] 남자 프로배구 한국전력이 한국배구연맹(KOVO)컵에서 2연승을 달렸다. 한국전력은 26일 청주실내체육관에서 열린 2016 청주 KOVO컵 프로배구대회 남자부 조별리그 B조 경기에서 KB손해보험에 세트스코어 3-0(25-21 25-18 25-18)으로 이겼다. 지난 23일 1차전에서 현대캐피탈을 3-1로 꺾은데 이어 2연승이다. 외국인 선수 아르파드 바로티가 21점으로 승리를 이끌었고, 왼쪽 공격수 전광인이 13점, 서재덕이 11점으로 힘을 보탰다. 앞서 열린 여자부 경기에서는 현대건설이 흥국생명을 세트스코어 3-1(17-25 26-24 25-15 31-29)로 물리쳤다. 현대건설도 1차전에서 GS칼텍스를 3-2로 따돌려 2연승을 기록했다. 외국인 공격수 에밀리 하통이 25점을 올렸고, 국가대표 중앙 공격수 양효진도 18점을 보탰다. 김흥순 기자 sport@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김흥순 기자 sport@asiae.co.kr<ⓒ아시아 대표 석간 '아시아경제' (www.newsva.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