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윤성 GS리테일 편의점사업부대표(좌)와 양호승 월드비전회장이 기부금 전달식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아시아경제 지연진 기자]GS리테일이 운영하는 편의점 GS25는 국제구호개발 월드비전에게 기부금 2000만원을 전달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기부금 전달은 지난 4월 GS25가 진행한 ‘도시락 고객 참여 기부 이벤트’를 통해 적립된 금액이 전달된 것이다. '손가락 기부 프로젝트'로 불렸던 이벤트는 지난 4월8일~5월31일까지 진행됐으며, 고객이 도시락을 구매 후 GS&POINT를 적립하면 고객의 나만의 냉장고(GS25 모바일 어플리케이션)에 기부하기 스탬프가 생성되고, 고객이 스탬프를 누르면 스탬프 1개당 100원씩 기부금이 적립되는 방식이다. 총 1만여명의 고객이 참여해 1000만원이 모아졌고, 여기에 GS25가 1000만원을 더해 월드비전에 전달했다. 지연진 기자 gyj@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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