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박 조코비치 [사진=조코비치 공식 페이스북]
][아시아경제 박병희 기자] 세계랭킹 1위 노바크 조코비치(29·세르비아)가 US오픈 결승에 진출했다. 조코비치는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우승을 노리고 있다. 조코비치는 10일(한국시간) 미국 뉴욕의 빌리진 킹 내셔널 테니스센터에서 열린 2016년 US오픈 테니스 대회 남자 단식 준결승전에서 가엘 몽피스(30·프랑스)를 3-1(6-3, 6-2, 3-6, 6-2)로 제압했다. 조코비치의 US오픈 결승 진출은 이번이 일곱 번째다. 조코비치는 지난해까지 여섯 차례 US오픈 결승에 진출해 2011년과 지난해 두 차례 우승했다. 조코비치는 12일 새벽 스탄 바브린카(32·스위스)와 니시코리 게이(26·일본) 간의 또 다른 준결승전 승자와 US오픈 결승을 치른다. 조코비치는 바브린카와 역대 전적에서 19승4패로 앞서있다. 니시코리와 상대 전적에서도 10승2패로 우위를 점하고 있다. 박병희 기자 nut@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박병희 기자 nut@asiae.co.kr<ⓒ아시아 대표 석간 '아시아경제' (www.newsva.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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