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박2일' 박보검 / 사진=KBS방송화면캡처
[아시아경제 김태우 인턴기자] 1박2일 멤버들이 박보검의 끝없는 매너에 당황했다.28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예능프로그램 '1박2일 시즌3'에는 개그맨 김준현과 배우 박보검이 출연, 충북 제천으로 떠난 '자유여행' 특집 두 번째 이야기가 그려졌다.이날 '보검투어'팀 데프콘, 차태현, 김종민과 함께 식당에 간 박보검은 '솔선보검'으로 변신해 가지런하게 테이블을 세팅하며 멤버들을 챙겼다. 또 식사를 하던 중 육수가 부족하자 육수를 직접 요청하고 멤버들의 물을 챙기는 등 하나부터 열까지 모든 걸 배려했다.이에 차태현은 "이렇게 다 하면 우리 욕먹는 거 아닌가"라고 걱정했고 데프콘은 "내가 알아서 먹을 게, 우리 버릇 나빠져"라며 거절했다. 김종민은 박보검이 음식을 덜어주자 "제발, 내가 알아서 먹을게"라고 호소해 웃음바다로 만들었다.한편 KBS 2TV 예능프로그램 '1박2일 시즌3'는 매주 일요일 오후 6시25분에 방송된다. 김태우 인턴기자 ktw1030@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디지털뉴스룸 김태우 인턴기자 ktw1030@asiae.co.krⓒ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