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지연진 기자]중국 칭다오에 1000병상 규모의 국내 대형병원이 들어선다. 22일 연세의료원에 따르면 의료원은 이날 칭다오 국제생태건강도시에서 칭다오 세브란스병원 기공식을 가졌다. 이 병원은 중국 신화진그룹과 지분 50대 50 비율로 총 3000억원을 투자해 1000병상 규모로 설립되며, 2020년 9월 개원한다. 앞서 의료원은 지난 3월 칭다오 세브란스병원 합작 계약을 체결한 바 있다. 신화진그룹은 무역과 물류, 금융투자, 부동산개발, 실버사업 등을 주력으로 164억위안(약 2조900억원)의 매출을 올리는 산둥성 대표 서비스기업이다.칭다오세브란스병원은 국내 의료기관이 중국에 세우는 첫 대형 병원이다. 그동안 국내 의료기관은 중국에 피부과 성형외과 등 클리닉을 열거나 작은 규모 의료센터를 주로 세웠다. 병원은 서울 신촌세브란스병원 본관을 그대로 본떠 짓는다. 세브란스병원의 의료 및 경영 시스템도 적용한다. 지연진 기자 gyj@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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