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SK하이닉스, 외국계 증권사 중심으로 매도세…2%↓

[아시아경제 김민영 기자] SK하이닉스가 외국계 증권사 중심으로 자금이 이탈하면서 장 초반 약세다.10일 오전 10시14분 현재 SK하이닉스는 전 거래일보다 2.43% 하락한 3만4200원을 기록 중이다. 매도 상위 창구에는 맥쿼리, NH투자, 현대 등이 올라와 있다.전날 하이투자증권은 SK하이닉스의 3분기 영업이익을 5524억원으로 전망했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22% 증가하는 실적이다. 송명섭 하이투자증권 연구원은 "D램 업체들은 지난해 4분기와 올해 1분기 전락적 출하 자제를 통해 2분기부터 고객들의 공격적인 재고 재축적과 스마트폰·PC 생산 증가를 이끌어 냈다"며 "이는 3분기 제품 가격 안정의 원인"이라고 진단했다김민영 기자 argus@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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