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9회 완도군수배 힘 한마음 농구대회 성료

"코트 위 뜨거운 열정으로 박진감 넘치는 경기 선사"[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제9회 완도군수배 힘 한마음 농구대회가 지난 6일부터 7일까지 완도군 농어민문화체육센터에서 성황리에 열렸다. 이번 대회에는 전국 농구동호회 15개팀 200여 명이 참가해 기량을 펼쳤다. 대회는 예선 조별리그 및 본선 토너먼트 방식으로 진행되었다. 우승은 천안 펜타곤팀이 결승에서 광주 대한민국팀을 누르고 차지하였으며, 공동 3위는 대구 등대팀과 광주 사점팀이 각각 차지했다. 완도군농구협회 윤희성 회장은 대회사에서 “농구동호인들이 그동안 갈고 닦은 실력을 마음껏 발휘하고 선수들간에 뜨거운 우정을 쌓길 바라며, 내년에 개최하는 2017 완도국제해조류박람회에도 많은 관심과 성원을 바란다 ”고 말했다. 군 관계자는 “농구와 같은 인기 종목의 지속적인 개최를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와 함께 내년에 개최되는 2017완도국제해조류박람회의 홍보를 위한 노력도 꾸준히 해나갈 계획이다 ”고 밝혔다. 노해섭 기자 nogary@<ⓒ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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