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NS서 괴롭힘 당해' 청주 아파트에서 여중생 투신

청주 아파트서 여중생 투신. 사진=연합뉴스

[아시아경제 송윤정 인턴기자]6일 오전 1시19분경 경북의 한 중학교에 A(13)양이 청주시에 위치한 한 아파트 7층 계단에 설치된 창문에서 투신, 팔과 다리를 심하게 다쳐 서울 모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다.경찰에 따르면 청주에 사는 친구 B양 집에 놀러 온 A양은 친언니를 만나러 잠시 나간다고 한 뒤 아파트 창문에서 뛰어내렸다.B양은 A양이 소셜 네트워크 서비스상 누군가에 괴롭힘을 당해 힘들어했다는 취지의 진술을 한 것으로 알려졌다.경찰은 A양의 치료가 끝나는 대로 정확한 경위를 조사할 예정이다.송윤정 인턴기자 singasong@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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