곡성군 여성단체 회원, 한지공예품 만들기 도전

"무더위도 잊은 채 한지공예품 만들기에 열중 " [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곡성군(군수 유근기)은 8월 1일부터 9월 30일까지 곡성군 여성단체 회원 66명을 대상으로 한지공예품 만들기 교육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교육은 오후2시부터 4시까지 무더위가 가장 기승을 부리는 시간대에 진행되지만 많은 여성회원들이 참여해 무더위도 잊은 채 작년보다 더 정교하고 화려한 공예품인 '6단 나비서랍장’만들기에 도전하고 있다. 손인자 복지실 여성가족팀장은 “이번 교육은 작년 교육에 참여한 여성회원들의 호응 속에 계획하게 되었고, 여성들의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위한 배움의 장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민선6기 들어 곡성군은 여성의 사회참여 확대와 권익신장을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으며, 특히 여성농업인들의 가사부담을 덜어드리기 위한 마을 공동급식사업 확대 30세 이상 여성농업인에 대한 행복카드 발급 등 다양한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노해섭 기자 nogary@<ⓒ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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