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종길기자
한복체험 중인 현지 관람객[사진=문화체육관광부 제공]
[아시아경제 이종길 기자]문화체육관광부는 지난달 31일 끝난 '케이콘 2016 로스앤젤레스'에서 우수문화상품 스물세 점이 호평을 받았다고 1일 전했다. 한복림의 '레이스거들 한복드레스', 담연의 '케이(K) 드레스' 등 한복과 바이러스 디자인의 '울림독 시리즈', 가치있는공방의 '한복접시세트', 안시성옹기의 '모닝기세트', 초이도자공방의 '꽃살 문양 다기 세트' 등 공예품이다. '하림 삼계탕', '한성포기김치', '비비고 라이스' 등 식품과 박시백의 '만화 조선왕조실록' 등 문화콘텐츠도 현지 관람객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우수문화상품은 정부로부터 뛰어난 문화적 가치를 인정받은 콘텐츠를 말한다. '케이리본 셀렉션(K-Ribbon Selection)'이라는 브랜드로 묶여 홍보와 유통을 지원받고 있다. 현재 수혜를 받는 제품은 일흔아홉 점이다.이종길 기자 leemean@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