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혜민기자
이로써 현대오일뱅크는 16분기 연속 영업흑자를 이어가게 됐다. 2분기 실적 개선에 따라 현대오일뱅크는 올 상반기 총 5252억원의 영업이익을 기록했다. 이는 2008년 상반기(4976억원)을 뛰어넘어 사상 최대 실적이다. 이같은 실적 개선세는 고도화비율을 늘리며 휘발유 등 수익성 있는 경질제품 생산 비중을 높였기 때문에 가능했다. 현대쉘베이스오일 등 자회사들의 안정적인 성장도 실적 개선에 도움이 됐다. 김혜민 기자 hmeeng@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