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종일기자
유덕열 동대문구청장과 새내기 공무원들
특히 지난해 구가 정한 ‘동대문구 12명소’ 중 세종대왕의 애민 사상을 본받을 수 있는 세종대왕기념관과 선농단을 방문해 구휼정책 등 복지 정책을 체험할 계획이다.더불어 지난 4월에 개장한 종합복지관 다사랑 행복센터를 방문해 장애인종합복지관, 다문화가정지원센터, 건강가정지원센터의 시설과 활동사항을 둘러보며 동대문구의 복지 현주소를 살펴볼 예정이다.또 구청장과 함께하는 신규 직원 소통시간을 갖고 ‘구성원들의 소통이야말로 친절과 청렴의 지름길이며, 직원들이 통해야 구민이 행복하다’고 믿는 유덕열 구청장의 구정 철학까지 공유할 예정이다.유덕열 동대문구청장은 “직원들이 먼저 구민을 대할 때 올바른 마음을 가져야 구민에게도 긍정적인 에너지를 전파할 수 있다”며 “새내기 직원들이 다양한 경험을 통해 자기 분야에서 전문가가 되도록 노력하고, 동대문구가 한 단계 더 발전하고 도약하는 데 초석이 돼 주길 바란다”고 밝혔다.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