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재희기자
▲ 김포 사우 서희스타힐스 조감도 ( 제공 : 서희건설 )
[아시아경제 권재희 기자] 지역주택조합 아파트인 '김포 사우 서희스타힐스' 조합원 모집이 진행 중이다. 지난해 12월 조합원을 모집한 후, 2차로 진행하는 추가모집이다. 조합은 사업 토지를 100% 확보한 후 조합원을 모집하기 때문에 조합원 모집이 끝나면 바로 사업이 진행된다고 설명했다. 조합원은 50% 이상 확보했다. 지난달 14일 조합원 226명이 모여 창립총회를 열고 조합장 선출 후 사업계획 승인신청에 들어갔다고 덧붙였다. 이달 말 조합설립인가가 무리없이 진행되면 10월 착공할 예정이다. 서희건설(예정)이 시공하는 김포 사우 서희스타힐스는 경기도 김포시 사우동 299번지에 공급된다. 단지는 지하 2층~지상 최고 19층, 10개동, 총 435가구, 전용 65~84㎡로 구성된다. 단지가 들어서는 경기도 김포시 사우동 299번지 일대는 우수한 입지가 최대 장점으로 꼽힌다. 걸어서 10분 거리에 김포시청역(2018년 예정)이 개통 예정이고, 김포한강로(시네폴리스 나들목)를 이용해 올림픽대로로 진입할 경우 서울까지 수월하게 닿을 수 있다. 계약금은 1000만원이며 중도금 무이자의 금융혜택이 제공된다. 조합 분양가는 3.3㎡당 1000만원 초반대로 책정됐다. 자산관리는 ㈜무궁화신탁이 맡을 예정이다. 견본주택은 경기도 김포시 사우동 497-1번지에 마련됐다. 입주는 2018년 7월 예정이다. 권재희 기자 jayful@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