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유진인턴기자
사진=MBC '라디오스타' 방송화면 캡처
[아시아경제 정유진 인턴기자] 그룹 2AM 멤버 정진운이 '라디오스타'에 출연해 MC 김구라의 심리상태를 파악해 감탄을 자아냈다.20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황금어장-라디오스타'에서는 "미친 친구를 소개합니다~"편으로 꾸며져 가수 정진운, 어반자카파 조현아, 웹툰 만화가 기안84, 박태준이 게스트로 출연했다.이날 방송에서 정진운은 "최근에 심리학을 배우고 있다"고 말하며 MC 김구라의 심리에 대해 분석했다.정진운은 "김구라는 보통 옆으로 돌아앉아서 얘기하는데, 이건 자기방어적 자세다"라며 "내 생각이 맞거나 상대방의 생각이 맞다고 생각하면 상대방 쪽으로 고개를 돌리는데 아니면 반대쪽으로 고개를 돌린다. 자기 방어와 상대방의 말을 듣지 않으려는 심리다"라고 말해 모두 감탄했다.또 정진운은 '춤신춤왕'으로 큰 웃음을 주고 있는 가운데 스튜디오에서도 '아저씨 춤+아줌마 춤'과 ‘웃는 광대 춤’, '카리브해의 파도와 드넓은 초원 위의 타조를 형상화한 춤'을 선보여 웃음바다를 만들었다.정유진 인턴기자 icamdyj718@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