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서구, 무더위쉼터 점검 등 폭염대책에 총력

[아시아경제 박선강 기자]광주광역시 서구(청장 임우진)는 폭염에 따른 인명피해 예방과 취약계층 건강보호를 위해 227개소 무더위 쉼터에 대한 표본점검을 실시한다고 19일 밝혔다.서구는 각 동 주민센터에서 실시한 일제점검을 바탕으로 표본을 선정해 무더위 쉼터 운영 실태와 취약계층 관리실태 등을 현지 점검할 예정이다.냉방기 가동 여부를 통한 쉼터 기능유지·확인, 폭염대비 행동요령 홍보 등 표본 점검 결과 보완·정비에 필요한 곳에 대해서는 쉼터별로 담당 공무원을 지정, 주기적 점검을 통한 무더위쉼터 운영에 만전을 기할 방침이다. 특히 노약자와 취약계층의 고충이 심화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지난달부터 폭염 대책을 총괄하는 태스크포스(TF)를 구성해 안전총괄과, 노인장애인복지과, 상무보건지소, 동주민센터를 중심으로 적극적인 폭염대응 체제에 돌입했다.박선강 기자 skpark82@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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