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보성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센터장 홍경욱)는 보성관내 중학생 24명을 대상으로 지난 11일부터 13일까지 2박 3일간 금호화순리조트에서녠멘토와 함께 하는 청소년 진로캠프’를 개최했다. 이번 캠프는 광주, 전남지역 상담관련학과 대학생 자원봉사자들이 멘토로 참여했으며, 자기이해, 직업탐색, 진로선택, 진로계획, 진학설계, 진학준비를 위한 학업관리 등 청소년들이 자신의 흥미와 적성을 찾고 진로 결정에 도움이 되도록 단계별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또한 모듬별로 배치된 대학생 멘토가 자신들의 경험과 지식을 바탕으로 청소년들의 진로에 대한 고민을 함께 나누었고, 직업인과의 만남을 통해 생생한 직업정보를 얻고 체험해보는 등 청소년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는 유익한 시간이 되었다. 캠프에 참가한 청소년들은 “내가 좋아하고 잘할 수 있는 것이 무엇인지 구체적으로 생각해 볼 수 있어 좋았다”,“진로와 진학에 대해 막막했는데 많은 도움을 받았다”등의 소감을 밝혔다. 홍경욱 센터장은 “이번 캠프는 청소년들이 자신만의 강점을 발견하여 당당하게 자신의 꿈을 그려볼 수 있는 계기가 되었다”고 전했다.노해섭 기자 nogary@<ⓒ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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