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충남) 정일웅 기자] 충남소방본부는 천안 소재 중앙소방학교에서 관내 15개 소방서 소속 120여명의 소방직원을 대상으로 ‘2016년 충남도 소방전술 경연대회’를 개최했다고 29일 밝혔다.대회는 소방작전능력 향상과 팀 단위 전술개발 동기 강화를 목적으로 열려 화재진압 및 저층 인명구조 과정의 완성도, 안정성, 신속성 등을 평가하는 시간으로 이어졌다.평가결과 청양소방서는 1위의 영예를 안았고 공주소방서(2위)와 천안동남소방서(3위)가 각각 순위권에 올라 화재진압 및 인명구조 부문의 우수 관서임을 입증했다. 청양소방서는 오는 10월 국민안전처 주관의 전국대회에 충남 대표로 출전하게 된다.이창섭 도 소방본부장은 “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훈련에 매진한 직원들에게 감사하다”라며 “더불어 갈수록 복잡·다단해지는 소방현장에서 소방가족이 도민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해줄 것을 함께 당부하고 싶다”고 말했다.충남=정일웅 기자 jiw3061@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정일웅 기자 jiw3061@asiae.co.kr<ⓒ아시아 대표 석간 '아시아경제' (www.newsva.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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