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녀와 함께하는 우리숲 체험"[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영암군 종합사회복지관은 지난 18일 관내 다문화가정 33가구 72명을 대상으로 국립장성숲체원 우리문화적응 현장학습을 다녀왔다. 한국산림복지진흥원 국립장성숲체원은 편백나무 숲길과 함께 피톤치드 음이온과 테르펜으로 지친 몸과 마음 일상의 스트레스를 해소 시킬 수 있는 산림휴양교육시설이다.이번 현장학습은 숲 오감체험, 공예체험(석고방향제, 천연비누), 목재를 이용한 게임(카프라) 등을 통해 다문화 여성들이 자녀들과 함께 우리의 숲을 몸과 마음으로 느끼며 소통 할 수 있는 현장학습이 되었다. 복지관 관계자는 “이번 현장학습을 통하여 다문화여성들이 한국의 아름다운 자연과 문화를 이해하고 적응할 수 있는 기회가 되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 개발과 정서적 지원으로 건강한 다문화가정을 만드는데 더욱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 노해섭 기자 nogary@<ⓒ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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