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종일기자
우리동네 안전감시단 위촉식
주로 도로파손, 시설물 훼손, 적치물 제거 등 생활 속에 숨어있는 안전 위해요소를 찾았다. 계절?지역별 실정에 맞는 재난안전 활동을 추진, 매월 4일에는 전통시장, 지하철역, 백화점 등에서 안전점검의 날 캠페인을 펼쳐 재난발생 시 국민행동요령에 대해 홍보하는 등 안전문화운동을 펼쳐왔다. 양천구의 안전지킴이로서 전문역량 강화를 위해 안전포럼, 안전네트워크소통워크숍, 안전문화의식 확산포럼 등에 참석, 지난 5월에는 재난대응역량 강화를 위해 안전한국훈련에도 함께 했다. 이외도 양천구는 지난해 서울시 안전도시만들기 인센티브 사업에서 우수구에 선정돼 7500만원의 시상금을 받는 등 다양한 분야에서 안전에 대한 사업을 적극 추진해왔다. 올해도 구는 재난안전기반 관리체계를 강화, 안전의식 향상과 안전문화운동 확산을 통한 민간단체 활성화를 유도하고 안전특화사업을 발굴하는 등 안전한 도시 양천구를 실현하는데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김수영 양천구청장은 “안전도시 양천을 구현하기 위해 주민들과 협업을 통한 안전사고 예방 활동이 중요하다”며 “우리동네 안전감시단이 양천구의 안전을 지키는 파수꾼 역할을 톡톡히 해낼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