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능 모의평가 이의신청 91건 '이상 없음' 결론

[아시아경제 조인경 기자] 한국교육과정평가원은 지난 2일 치러진 '2017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모의평가'의 문제 및 정답에 관한 이의신청을 받아 심사한 결과, 모두 '이상 없음'으로 판정했다고 15일 밝혔다.평가원은 수능 모의평가가 끝난 직후부터 5일 오후 6시까지 홈페이지 전용 게시판에서 수험생들로부터 문제 및 정답에 관한 이의신청을 접수했다.게시판을 통해 접수된 이의신청은 총 101건, 이 가운데 문제 및 정답과 관련 없는 의견 개진, 이의신청 취소, 중복 신청 등을 제외한 실제 심사 대상 건수는 48개 문항, 91건이었다.평가원은 이의가 제기된 문항에 대해 관련학회에 조언을 구하고 외부 전문가가 포함된 이의심사실무위원회에서 심사를 해 48개 문항 모두 '문제 및 정답에 이상 없음' 결론을 내렸다고 설명했다.심사 결과와 이의신청에 대한 상세 답변은 평가원 홈페이지(www.kice.re.kr)에서 확인할 수 있다.조인경 기자 ikjo@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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