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노해섭 ]곡성경찰서(서장 오상택)는 최근 퇴근길 불의의 사고로 사망한 곡성군청 故 양 주무관 유족 돕기 성금을 모금해 지난 3일 곡성군청에 전달했다고 밝혔다.이번 성금 모금에는 만삭의 안내와 5살 아들을 남기고 떠난 故 양 주무관의 안타까운 사연을 접한 곡성경찰서 본서 및 파출소 직원 120여 명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주변의 귀감이 되고 있다.평소 군민을 섬기는 치안행정을 최우선으로 삼는 곡성경찰은 주민 친화적 벽화그리기·어르신 교통안전교육·청소년 경찰직업체험학교 운영 등 주민과 함께 하는 시책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노해섭 기자 nogary@<ⓒ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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