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릭 e종목]코오롱, 목표주가 8만5000원으로 낮춰

[아시아경제 최동현 기자] 이베스트투자증권은 7일 코오롱에 대해 투자심리 악화를 반영해 목표주가를 기존 10만원에서 8만5000원으로 낮췄다.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했다.양형모 이베스트투자증권 연구원은 "목표주가를 낮췄으나 그룹의 세가지 리스크가 해소됐고 올해부터 그룹 실적 성장이 예상돼 매수를 권한다"며 "올해 2분기 매출과 영업이익은 각각 1조원과 440억원을 기록할 것"이라고 말했다.양 연구원은 이어 "듀폰과의 6년 동안 진행된 아라미드 관련 소송이 지난해 끝났고 적자가 지속되던 자회사 네오뷰도 청산했다"며 "수주의 퀄리티도 좋아지고 있는 등 올해 600억원을 웃도는 영업이익을 기록할 전망"이라고 덧붙였다.최동현 기자 nell@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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