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 김태균, 23경기 만에 ‘시즌 2호’ 홈런

프로야구 한화 내야수 김태균[사진=김현민 기자]

[고척돔=아시아경제 김세영 기자] 한화 이글스 김태균이 시즌 2호 홈런을 터뜨렸다.김태균은 25일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넥센과의 KBO리그 원정경기에서 4번 1루수로 선발 출전했다. 김태균은 팀이 4-5로 지고있던 5회초 1사 3루에서 상대 선발 피어밴드의 4구(138㎞) 직구를 받아쳐 역전 투런 홈런을 쏘아 올렸다. 좌익수쪽 폴대를 때리는 홈런으로 비거리 110m.김태균은 지난달 26일 대전 KIA전 홈런 이후 23경기 만에 시즌 2호 홈런을 날렸다. 김세영 기자 ksy1236@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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