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정 경기도교육감이 25일 흑룡강성 교육학원과 상호교류협력을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아시아경제(수원)=이영규 기자] 이재정 경기도교육감이 중국 길림성 및 흑룡강성 교육학원과 잇달아 교류협력 물꼬를 텄다. 경기교육청은 이 교육감이 25일 흑룡강성 교육학원과 교육 분야 상호교류와 협력관계를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에 따라 두 기관은 ▲교육관계자 상호 방문 ▲교사 연수 등 교류 확대 ▲교육자원 공동 활용 ▲두 기관이 추진하는 교육교류 관련 사업에 대한 상호협력 등을 적극 추진하기로 했다. 경기교육청 관계자는 "두 기관은 이번 양해각서 체결을 통해 평화와 공존의 인류애를 실현하기 위해 상호교류하고 협력관계를 이어가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 교육감은 앞서 24일 길림성교육학원을 방문해 교육교류 협력방안에 대해 논의한 뒤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두 기관은 앞으로 외교적 협력 분위기를 구축하고 지속적인 상호 교류 및 협력 관계 유지를 위해 노력하게 된다.이영규 기자 fortune@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사회부 이영규 기자 fortune@asiae.co.krⓒ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