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농협, 사고예방 협의회 개최

" 지역검사국과 관내 농·축협 임직원간 논의의 장 가져"[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농협 조합감사위원회사무처 전남검사국(국장 김성현)은 25일 전남 관내 농·축협을 대상으로 전남지역본부 4층 중회의실에서 농·축협 감사 실무자와 농협 전남검사국 검사역 등 약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6년도 사고예방 협의회를 가졌다.이번 사고예방 협의회는 조합 임직원의 금융 사고에 대한 인식 전환을 위해 내부통제, 경제사업 취급시 유의사항 등에 대한 교육을 실시하였다특히, 횡령사고 근절을 위한 개선방안 및 사고예방 활동 강화라는 주제로 활발한 토론의 시간을 갖고, 녹동농협·무안농협·장성농협·곡성농협·목포원예농협·순천원예농협 등의 감사실무자는 사고예방을 위한 자체 연구과제로 각종 사고사례와 사고방지대책을 발표하고 감사정보를 공유함으로써 이 날 참석한 감사실무자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었다.김성현 국장은 “농·축협의 자체 감사능력을 배양하고, 지속적이고 실효성 있는 사고예방 활동 강화를 통해 전남농협이 고객으로부터 신뢰받을 수 있는 든든한 농협이 되도록 하겠다"고 이번 사고예방 협의회의 취지를 밝혔다.노해섭 기자 nogary@<ⓒ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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