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은행의 부실채권 매각이 활발해지면서 저금리시대 안정적인 투자처로 NPL(부실채권)’이 떠오르고 있다. 저금리 기조가 계속되면서 수익형 부동산에 대한 투자자들의 관심이 뜨거워 진것으로 분석된다.금융감독원에 따르면 지난해 3분기 누적 은행권의 NPL 매각 규모는 3조2000억원에 달했다. 이는 전년 동기보다 3.2% 늘어난 것이다. 연말에 NPL 매각이 몰리는 점을 감안하면 지난해 전체로는 더 큰 증가율을 기록했을 것으로 추정된다. 이처럼 NPL 시장이 활성화되면서 고수익 재테크 수단을 찾는 투자자들의 관심도 커지고 있다. 그러나 무턱 대고 NPL 투자에 나섰다가 낭패를 보는 사례도 적지 않다.이런 상황에서 국내 NPL 시장을 선도하고 있는 연합자산관리(유암코)와 아시아경제TV는 NPL·경매 아카데미를 개최해 투자자들에게 NPL 시장에 대한 이해를 돕고 있다.이미 1기와 2기 과정을 마치고 내달 7일부터 총 4주간 3기 수강생을 모집 중이다. 강의는 ▲NPL 시장과 구조 ▲법원 경매 기본과 권리분석 ▲유치권 등 특수권리분석과 NPL권리분석 ▲경매 배당·수익분석 ▲NPL 배당·수익분석 ▲NPL 실제 투자사례 ▲NPL 매각의 이해 ▲NPL 거래 시 유의사항 등으로 구성되며, 총 8회·24시간 과정으로 진행된다.유암코 자산관리본부 사내강사진이 NPL에 대해 강의하고, 서울중앙지방법원 집행관을 역임하고 현 대한법무사협회 법제연구소 소장으로 재직중인 안갑준 소장, 한국부동산자산관리사 전문위원이자 '경매야 놀자' 저자인 강은현 소장 등이 강사로 나선다.자세한 내용은 아시아경제TV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아시아 대표 석간 '아시아경제' (www.newsva.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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