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서구 상록도서관, 인문독서아카데미 공모 선정

[아시아경제 박선강]광주광역시 서구(청장 임우진)가 운영하는 상록도서관이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 주관한 공공도서관 인문독서아카데미 공모사업에 선정됐다고 12일 밝혔다.서구는 이번 선정으로 지원 받은 교육 운영비 1000만원을 지원받아 역사, 철학 및 다양한 분야 등 4개의 인문학 주제로 일반인을 대상 각 프로그램 당 5회씩 총 20회의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서구는 국립중앙도서관에서 주관하는 2016년 공공도서관 장애인 독서문화프로그램에도 선정돼 도서관 접근이 어려운 발달장애인을 위해 ‘책친구와 함께하는 장애인 독서놀이터’라는 주제로 오는 23일부터 8월 1일까지 총10회에 걸쳐 강의를 진행한다.서구 관계자는 “일상 속에서 가깝고 쉬운 방법으로 지역주민의 인문학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수준 높은 독서문화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고 말했다.박선강 기자 skpark82@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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