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형돈, 오랜만에 마이크 잡았다…장미여관 장준우 결혼식 사회 맡아

사진=홍석천 인스타그램 캡처

[아시아경제 김원유 인턴기자] 방송인 정형돈이 오랜만에 마이크를 잡았다.7일 강남의 한 예식장에서 진행된 밴드 장미여관 강준우의 결혼식에 참석한 정형돈은 사회를 맡았다. 건강 이상으로 당분간 모든 활동을 중지했던 정형돈이지만, 강준우를 위해 달려온 것.정형돈은 사회에서 "장미여관이 이렇게 모두 유부남이 될 줄은 상상도 못했다. 이 예식이 마지막 결혼식이 되길 바란다"고 말해 듣는 이들의 웃음을 자아냈다.이어 그는 "팬으로서 이렇게 결혼식 사회를 맡게 돼 기쁘다. 앞으로 오랫동안 행복하게 잘 살았으면 좋겠다"고 밝혔다.한편 정형돈은 지난해 2월 장미여관의 멤버인 윤장현의 결혼식에서도 사회를 맡으며 끈끈한 의리를 보여준 바 있다.김원유 인턴기자 rladnjsdb@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디지털뉴스룸 김원유 인턴기자 rladnjsdb@asiae.co.krⓒ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지합니다.

오늘의 주요 뉴스

헤드라인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