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아교육진흥원, '좋은 아빠되기' 프로젝트

[아시아경제 조인경 기자] 서울시교육청 산하 유아교육진흥원(원장 진성숙)은 가정에서 아버지의 역할을 강화하기 위해 유치원생 자녀를 둔 아버지와 자녀 40가족을 대상으로 '좋은 아빠되기' 프로젝트를 실시한다. 좋은 아빠되기 프로젝트는 자녀가 올바르게 성장할 수 있도록 아버지의 자녀에 대한 이해와 공감능력을 높이고 가정에서의 위상과 역할을 재인식하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프로젝트는 이달 23일과 30일, 다음달 21일 등 총 3회에 걸쳐 진행되며, 아버지의 활발한 참여를 위해 토요일 오전에 실시한다.1회차 모임에서는 '좋은 아빠가 만드는 행복한 가정'이라는 주제로 아버지의 역할 및 자녀와의 대화법에 대한 내용을 교육받는다.2회에서는 '아빠와 함께 하는 신나는 놀이'를 주제로 아버지와 자녀가 함께 자녀의 눈높이에 맞춰 맛있는 간식을 만드는 요리활동과 신체활동을, 3회에서는 '숲으로 가자! 가족이 함께 하는 숲 속 여행'을 주제로 아버지와 자녀가 함께 유아교육진흥원 인근 숲에서 놀이를 하며 친밀감을 쌓는 시간을 갖는다.조인경 기자 ikjo@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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