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체육고 ‘제30회 전국체육고 체육대회 종합 3위 입상’

윤아현 학생 “수영 400m 대회신기록 수립·200m 우승 2관왕”육상 모일환·수영 남상아·양궁 정시우·체조 이원석 “2관왕”[아시아경제 문승용] 광주체육고등학교(교장 문종민)는 4월 19일부터 20일까지 경기도 수원시에서 치러진 제30회 전국체육고등학교 체육대회에 출전해 금메달 23개, 은메달 16개, 동메달 25개 메달을 획득, 종합 3위를 달성했다고 밝혔다.광주체육고등학교는 핀수영 종목 윤아현(3년)이 표면 400m 결승에서 3분 22초 57을 기록하며 대회 신기록을 수립했다. 또한 표면 200m 결승에서도 금메달을 획득하며 대회 2관왕에 올랐다.그 밖에도 광주체육고등학교는 육상 모일환(2년) 2관왕, 수영 남상아(1년) 2관왕, 양궁 정시우(3년) 2관왕, 체조 이원석(3년) 2관왕, 레슬링, 근대4종, 유도 등 모든 종목에서 메달을 획득했다. 광주체육고등학교 관계자는 “올해 10월 충남 일원에서 펼쳐질 제97회 전국체육대회에서 전년 5619점이라는 역대 최고의 성적보다 더 좋은 성적을 달성하기 위해 더욱 훈련에 전념할 것”이라고 말했다.문승용 편집국부장 msynews@<ⓒ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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