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군노인복지관, 선배시민대학 개강

고창군노인복지관(관장 대원스님)이 성공적인 노년기 사회참여지원을 위한 선배시민양성대학 교육을 시작했다. <br />

"건강하고 당당한 노년 생활 도모 "[아시아경제 김재길 기자 ]고창군노인복지관(관장 대원스님)이 성공적인 노년기 사회참여지원을 위한 선배시민양성대학 교육을 시작했다. 지난 20일 복지관 2층 백일홍실에서 열린 선배시민대학 개강식은 선배시민 3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열렸다. ‘선배시민대학’은 지역 어르신들이 노년기 삶의 변화를 이해함으로써 성공적인 제2의 인생을 설계하고 자조모임 및 동아리활동으로 사회참여를 활성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은 역사탐방 과목으로 운곡습지 탐방, 모양성 역사 알기, 고창역사 인물 알기, 역사 인물 생가 탐방 등 지역 문화를 이해하는 과정으로 진행된다. 또 자기개발 과목으로 컴퓨터 교육, 스마트폰을 활용한 사진과 동영상 촬영 방법 익히기 등 젊은 세대와 소통하는 과정도 함께 이뤄진다. 아울러 자조 모임과 동아리 활동 등 사회참여의 기회를 얻고 선배시민 인식개선 캠페인을 통한 홍보활동을 진행할 계획이다.고창군노인복지관 관장 대원스님은 “인생 경험과 지혜 그리고 선배시민양성대학의 교육을 통해 보람된 노후의 삶을 사시길 바란다”며“성공적인 노후생활을 위한 노력을 통해 후배 시민들이 신뢰하고 협력하는 모범적인 모습을 보일 수 있길 기대한다”고 말했다.김재길 기자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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