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평교육지원청, 초등돌봄전담사 역량 강화 연수

함평교육지원청(교육장 강대영)은 자기주도적 역량 강화로 행복한 돌봄교실 만들기에 노력하고 있는 관내 초등돌봄전담사 13명을 대상으로 18일 ‘천연염색과 콜크공예’연수를 실시했다.<br />

"함평 돌봄전담사, 행복한 돌봄교실 만들기는 우리가 전문가"[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 함평교육지원청(교육장 강대영)은 자기주도적 역량 강화로 행복한 돌봄교실 만들기에 노력하고 있는 관내 초등돌봄전담사 13명을 대상으로 18일 ‘천연염색과 콜크공예’연수를 실시했다. 함평 돌봄전담사협의회는 외부강사 및 자체 강사를 활용하여 매월 첫 주 자발적 연수를 실시하고 있으며, 4월과 9월에는 교육지원청에서 연수를 지원한다. 지난 3월에는 ‘과일바구니놀이, 미꾸라지잡기놀이’등 처음 만난 아이들이 서로 친해질 수 있는 놀이 활동으로 연수를 실시하여 학기 초 돌봄교실의 행복한 만남을 준비하였고, 이번 4월에는 체험활동 및 돌봄교실 환경 꾸미기를 위한 ‘천연염색, 콜크공예’를 연수 주제로 잡았다. 이후 종이접기, 우쿠렐레, 조형놀이 등의 표현활동과 그림책놀이, 북아트를 비롯한 독서활동, 안전교육 등 내년 2월까지의 연간 계획이 알차게 세워져 있다. 누가 시키지 않아도 스스로 자기 연찬의 기회를 만들어가는 함평 돌봄전담사들은 “행복한 돌봄교실은 행복한 돌봄전담사가 만들어간다. 아는 만큼 아이들에게 더 많은 것을 줄 수 있어 행복하다”며 ‘행복한 초등돌봄교실 전문가’가 되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 중이다. 함평교육지원청은 돌봄교실 안전강화 및 돌봄전담사 역량 강화로 학부모가 안심하고 자녀를 맡길 수 있는 ‘엄마품처럼 따뜻한 돌봄교실’을 만들어가기 위해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노해섭 기자 nogary@<ⓒ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전국팀 노해섭 ⓒ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지합니다.

오늘의 주요 뉴스

헤드라인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