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소상공인·자영업자 컨설팅 신청자 접수

[아시아경제 이현주 기자] 서울시와 서울신용보증재단은 15일부터 '서울시 소상공인 종합컨설팅' 접수를 시작하고 다음달 2일부터 '자영업 협업화 지원사업' 신청자를 모집한다고 12일 밝혔다.서울시와 재단은 자영업자의 자생력과 경쟁력 강화를 위해 소상공인 생애주기별(진입기·운영성장기·쇠퇴기) 지원제도 등 서울 소기업과 소상공인, 예비 창업자에 대한 종합지원 계획을 수립했다.종합컨설팅은 성공 사업자의 현장 체험과 경영 노하우를 전수 받을 수 있는 멘토링이 특징이다. 15개 업종 소상공인에게 외부 전문가와 연계해 경영 애로 사항을 해소할 수 있게 해준다. 자영업클리닉은 소상공인 전문가가 점포를 방문해 최대 3회 컨설팅을 지원한다.아울러 시는 자영업협업화 사업을 올해에도 15개 이상 협업체를 발굴하고 육성한다. 공동 이익을 추구하는 3인 이상의 자영업자로 구성된 협업체를 대상으로 사업비를 최대 90%까지 무료로 지원한다. 20일 오후3시 재단 본점에서 사업설명회를 거쳐 다음달 2일부터 31일까지 접수 모집한다.서울시 소상공인경영지원센터 홈페이지(www.seoulsbdc.or.kr)에서 교육 신청과 자세한 내용을 안내받을 수 있다.이현주 기자 ecolhj@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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