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외국인 대규모 선물 매도 공세에 1970선으로 털썩

[아시아경제 김민영 기자]외국인의 매도 공세에 코스피가 1970선까지 밀렸다. 1일 오후 2시33분 현재 코스피는 전 거래일보다 22.84포인트(1.14%) 떨어진 1973.01을 기록 중이다. 코스피는 이날 1997.06으로 출발했으나 하락폭을 키우더니 1970선까지 주저앉았다. 이시각 현재 외국인이 3382억원어치를 내다팔며 지수를 끌어내리고 있다. 코스피200선물시장에서는 외국인이 3739계약의 순매도를 기록하고 있다. 기관도 253억원 매도 우위를 보이고 있다. 개인은 2908억원어치를 순매수 하고 있다. 기타법인도 723억원을 사들이고 있다. 시가총액 상위종목들은 아모레퍼시픽과 SK하이닉스를 제외하고 일제히 내림세다. 대장주인 삼성전자가 전 거래일보다 3.05% 떨어졌고 한국전력과 현대차는 각각 1.99%, 1.97% 하락 중이다. 김민영 기자 argus@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증권부 김민영 기자 argus@asiae.co.krⓒ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지합니다.

오늘의 주요 뉴스

헤드라인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