곡성군, ‘희망곡성’ 구현 위해 중장기 종합발전계획 수립 추진

[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곡성군(군수 유근기)은 곡성의 현재 상황을 진단하고 급변하는 국내·외적 환경과 여건 분석을 통해 곡성의 미래를 제시할 ‘곡성군 2026중장기 종합발전계획’을 수립한다고 밝혔다. 곡성군은 계획 수립을 위한 수행기관으로 (사)한국공공자치연구원을 선정, 계약을 추진하고 8개월 동안 주민공청회 등을 거쳐 11월 중 최종보고회를 가질 예정이다. 계획과제는 민선6기 ‘함께해요 희망곡성’ 실현을 목표로 미래지향적 발전방향과 향후 10년간 군정을 효율적으로 견인하기 위한 발전전략을 제시한다.분야별로는 산업과 경제, 지역 및 농촌개발, 도로 및 교통, 보건 및 복지, 문화관광, 교육 및 체육, 환경 및 재난방재, 행정 및 민원 등 총 8개 분야로 제시되며, 분야별 세부계획을 마련하고 발전구상을 구체화하게 된다. 문용수 기획실장은 “중장기 종합발전계획에는 지역주민, 전문가 집단, 공무원 등 여러 분야의 여론을 수렴하게 되며, 이 같은 중장기 발전계획 수립이 완료되면 각 분야별 추진전략 및 주민소득 증대와 일자리 창출을 마련하는 곡성군의 미래 발전상이 그려질 것”이라고 말했다.노해섭 기자 nogary@<ⓒ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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