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콘진 “올해 대중문화예술 빛낸 인사 찾는다”

4월15일까지 ‘2016 대한민국 대중문화예술상 ’후보자 추천 접수대중문화예술 발전·한류 확산 주도적인 역할한 대중문화예술인[아시아경제 문승용] 문화체육관광부(장관 김종덕)와 한국콘텐츠진흥원(KOCCA·원장 송성각)은 ‘2016 대한민국 대중문화예술상(이하 대중문화예술상)’의 주인공을 찾는 추천접수를 다음달 15일까지 진행한다고 21일 밝혔다.대중문화예술상은 우리나라 대중문화예술의 발전과 한류 확산에 주도적인 역할을 한 대중문화예술인 및 산업 종사자에게 주어지는 최고 권위의 포상으로 올해는 ▲문화훈장 ▲대통령 표창 ▲국무총리 표창 ▲문화체육관광부장관 표창 등으로 나눠 수상이 이뤄질 예정이다.추천대상은 ▲해당 분야에서 공적을 쌓은 자(훈장 15년 이상, 표창 5년 이상) ▲해당년도 해당분야에서 혁혁한 업적을 이룬 자 ▲동 업계에 종사하면서 대중문화발전 등에 현저히 기여한 자 ▲사회의 귀감이 되는 선행 등으로 건전한 사회풍토 조성에 기여한 자 등 요건을 갖춘 대중문화 예술인 및 산업 종사자다.대중문화예술상 추천방법은 추천 대상자의 일반 현황, 공적약술서 등을 작성해 우편 또는 e-mail(20161027@kocca.kr)로 제출하면 된다.제출서류 양식 및 작성요령은 문화체육관광부 홈페이지(www.mcst.go.kr) 또는 한국콘텐츠진흥원 홈페이지(www.kocca.kr)에서 내려 받을 수 있으며, 자세한 내용은 대중문화예술지원센터(02-2016-4128)로 문의하면 된다.한국콘텐츠진흥원 홍정용 콘텐츠진흥2본부장은 “대중문화예술인의 노고를 재조명 할 수 있는 중요한 기회인만큼 많은 관심과 각계의 자발적인 추천을 부탁드린다”며 “대중문화예술상 시상식이 대한민국 대중문화예술인들의 자긍심을 고취시키고 국민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축제가 되도록 최선을 다해 준비 하겠다”고 말했다.한편 ‘대한민국 대중문화예술상’은 2010년 첫 시행된 이후 그동안 가수·배우·희극인·성우·모델 등 총 181명의 대중문화예술인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으며, 올해 시상식은 10월 국립극장에서 개최될 예정이다.문승용 기자 msynews@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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