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종일기자
유아숲체험장
용마산 내에 위치한 1만㎡ 규모 ‘유아숲체험장’은 도시 아이들이 숲에서 놀이와 학습을 통해 자연과 교감할 수 있도록 조성한 신개념의 친환경 놀이터다.‘유아숲체험장’에는 아이들이 숲의 생태에 대해 배울 수 있는 숲 교실, 외줄로프 오르기 등으로 이뤄진 모험 놀이터, 몸으로 체험하며 놀이를 통해 배우는 공간인 숲속 놀이터와 그늘막, 대피소 등이 마련돼 있다. 서울시 소재 유치원, 어린이집 및 단체를 대상으로 정기형과 자율형으로 구분해 운영되며, 참여한 단체는 숲에서 정해진 프로그램 없이 숲체험 보조교사의 도움을 받으며 자율적으로 활동하면 된다. 정기형은 3월 중에 접수를 받아 공개 추첨을 통해 16개 기관을 선정한 후, 요일별로(월 화 목 금) 오전· 오후반 각 2개 기관이 연간 참여할 수 있다. 자율형은 수요일 오전, 오후반으로 운영되며 서울특별시 공공서비스예약 홈페이지(//yeyak.seoul.go.kr), 유선 및 현장접수를 통해 유치원, 어린이집, 10인 이상 단체가 이용할 수 있다. 이용 예정일 3일 전까지 접수를 해야 한다. 평일 오후 4시 이후와 주말은 별도의 신청절차 없이 가족 및 개인 단위로 방문하면 누구나 이용 가능하다. 숲 해설가와 함께 하는 ‘유아숲속교실’ 또한 정기형과 자율형으로 나눠 5월부터 10월까지 진행된다. 다양한 장소에서 자연탐방, 체험학습 등이 이뤄져구의 생태, 역사, 문화를 테마로 쉽고 재미있게 체험할 수 있다. 나진구 중랑구청장은“많은 구민들이 숲에서 다양한 여가 생활을 즐길 수 있도록 계절별 특색 있는 자연생태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며“녹지대가 40.8%인 구의 수려한 자연경관을 활용한 ‘휴(休)관광벨트 조성사업’ 등을 통해 문화관광 인프라를 확충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