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주상돈 기자] 12일 부동산전문 리서치업체 리얼투데이에 따르면 다음 주에는 전국 5곳에서 1906가구가 청약 접수를 진행한다. 지난 주 분양했던 2553가구 보다는 25% 감소했다.오는 16일 대림산업은 경기도 광주시 오포읍 신현리 149 일원에 공급하는 'e편한세상 테라스 오포'의 1순위 청약접수를 시작한다. 아파트 최초로 모든 가구에 약 4.9~7.6㎡ 규모의 오픈형 테라스 공간을 설계했다. 특히 저층부에 위치한 43가구는 전형적인 테라스하우스로 최대 약 71㎡ 규모의 테라스가 제공된다. 지하 4층~지상 18층, 13개 동, 전용면적 76~122㎡, 573가구로 구성된다.㈜지원홀딩스는 부산 동구 초량동 일대에 '지원 더뷰 오션 2차'의 청약에 나선다. 도시철도 1호선 초량역이 도보 3분 거리에 있다. 중앙대로와 충장대로, 부산도시고속도로 등 주요 도로와 인접해 부산 전역으로의 이동이 수월하다. KTX부산역이 도보 15분 거리에 있어 시외로의 이동도 편리하다. 현대백화점과 롯데백화점 등 대형 쇼핑시설은 물론 부산진시장, 자유시장 등 재래시장이 가깝고 동구청 등 행정기관이 단지 주변에 밀집해 있다. 지하 3층~지상 35층 전용면적 84㎡, 총 231가구 규모다.골드클래스는 광주 북구 연제동에 '연제골드클래스 첨단R&D'의 1순위 청약에 돌입한다. 이 단지는 첨단R&D특구와 가깝고 본촌산업단지와도 인접해 산업단지 종사자의 직주근접형 주거지로 주목로 꼽힌다. 모든 가구가 100% 정남향, 판상형으로 배치된다. 지하 1층~지상 20층, 4개동 전용면적 59~69㎡ 총 299가구 규모다.견본주택은 8388가구 규모로 전국 11곳에서 개관한다. 당첨자발표는 12곳, 계약은 13곳에서 이뤄진다.GS건설은 18일 서울 은평구 진관동 은평뉴타운 내 중심상업 A11구역에서 '은평스카이뷰자이' 견본주택을 개관할 예정이다. 단지 바로 앞에 지하철 3호선 구파발역이 있다. 북한산국립공원과 서오릉 자연공원, 진관근린공원 등이 가깝다. 또 구파발역 주변에 16만㎡ 규모의 쇼핑몰과 대형마트, 영화관 등이 들어설 계획이다. 이 단지는 지하 4층∼지상 33층, 3개동, 전용면적 84㎡ 단일 평형으로 총 361가구 규모다.같은 날 대우건설은 경기 고양시 일산서구 탄현동에서 '일산 에듀포레 푸르지오 견본주택을 선보인다. 단지 바로 앞에 호곡초·호곡중·일산동고 등이 있다. 단지 내에 황룡산과 연결되는 산책로가 조성되고, 탄현 근린공원·일산 호수공원·운정 호수공원 등이 가깝다. 경의선 탄현역·야당역이 주변에 있고, 운정IC를 통해 자유로·제2자유로·경의로·서울외곽순환도로 등을 이용할 수 있다. 2024년에는 제2외곽순환도로가 완공될 예정이다. 이 단지는 지하 3층~지상 25층, 16개동, 전용면적 59~99㎡, 총 1690가구 규모다.한화건설은 창원시 의창구 대원2구역에 재건축하는 '창원 대원 꿈에그린'의 견본주택을 개관한다. 이 단지는 창원 시내를 관통하는 메인 도로 창원대로와 접해 있어 차량으로 5~10분이면 창원시청 및 이마트, 롯데백화점, 홈플러스, 뉴코아아울렛, 파티마병원 등 다양한 편의시설로의 접근이 가능하다. 이 단지는 지하 2층, 지상 24~35층, 아파트 14개동 전용면적 59~108㎡ 총 1530가구로 구성됐다. 이 중 일반에는 80가구를 분양한다.화성산업은 대구 중구 남산동 일대에 '남산역 화성파크드림'을 분양할 계획이다. 도시철도 3호선 남산역이 도보 1분 거리에 위치해 있다. 또한 달구벌대로가 인접해 있어 대구 주요도심과 외곽으로의 접근성이 좋다. 남산초와 경구종, 경상중, 대구고, 심인중고, 경북여고, 대구예고 등도 가깝다. 지하2층~지상23층, 5개동, 전용면적 59~84㎡, 총 415가구로 구성된다. 이 중 일반분양 358가구다.양우건설은 전남 나주시 남평지구 도시개발사업 3블록에 공급하는 '양우내안애 리버시티 2차' 견본주택을 연다. 나주 남평 강변도시는 인접한 국도 1호선과 822호선을 통해 광주·전남 혁신도시와 광주 도심까지 차량으로 10분대 이동이 가능하다. 지하 1층, 지상 20∼29층의 아파트 11개동, 전용면적 59~84㎡, 총 896가구 규모다.주상돈 기자 don@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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