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K플라자, 달콤 디저트 제품 라인업 강화

마카롱, 오사카 슈크림빵, 티라미수 아이스크림 등 디저트 브랜드 추가

[아시아경제 김재연 기자] AK플라자는 봄을 맞아 분당점과 수원AK타운점 AK푸드홀의 디저트 제품을 강화한다고 11일 밝혔다. 분당점에는 8일 ‘메종드조에(Maison de JOE)’를 신규 입점시켰다. 프랑스 제과학교 ‘에꼴 르노트르’ 출신 박혜원 셰프가 만든 마카롱으로 유명한 정통 프랑스 디저트숍으로 이미 청담동에서 인정받은 디저트 맛집이다. 마카롱 외에도 밀푀유, 에클레어, 쿠키 등이 인기다.11일부터 ‘라비드프로마쥬(LA VIE DE FROMAGE)’(3/11~31), ‘홉슈(HOP CHOU)’(3/11~5/31) 등이 팝업스토어 형태로 각각 문을 연다. ‘라비드프로마쥬’는 치즈케이크로 유명세를 떨친 일본 홋카이도 대표 디저트 브랜드 ‘르타오(LeTAO)’에서 비스킷, 초콜릿만을 전문으로 판매하는 기프트숍이다. 가로수길에 단독 매장을 보유하고 있으며 백화점 입점은 AK플라자 분당점이 최초다.‘홉슈’는 일본 오사카에 가면 꼭 한번 먹어봐야 할 음식으로 꼽히는 슈크림빵으로 유명하다. 매장에서 직접 구운 바삭한 빵 속에 주문과 동시에 슈크림을 넣어주는 것이 특징이다.AK플라자는 이밖에 11일부터 6월10일까지 홍대 인기 디저트브랜드 ‘키스더티라미수’ 팝업스토어를 오픈한다. ‘키스더티라미수’는 케이블TV 맛집정보 프로그램 ‘테이스티 로드’에도 반영되었으며, 한겨울에도 티라미수 아이스크림을 맛보기 위한 대기줄이 야외에 길게 늘어설 정도로 인기다.김재연 기자 ukebida@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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