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자인박람회서 블랙이글스 에어쇼 즐기세요

블랙이글스 에어쇼

"5월 15일 개막식장 상공서 화려하고 멋진 디자인으로 볼거리 제공"[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세계 최정상급인 대한민국 공군 특수비행팀 ‘블랙이글스’가 오는 5월 15일 나주 소재 전남농업기술원에서 개막하는 세계친환경디자인박람회장 상공을 화려하고 멋진 디자인으로 수놓는다.세계친환경디자인박람회조직위원회는 공군 ‘블랙이글스’가 15일 오전 11시부터 25분간 박람회장 상공에서 ‘에어쇼’를 펼친다고 5일 밝혔다.올 한 해 블랙이글스는 총 40개 행사를 찾아 에어쇼를 펼치며, 군 관련행사를 제외한 10개 민간행사 가운데 호남지역에서는 유일하게 2016 세계친환경디자인박람회장에서 쇼를 펼친다.블랙이글스는 국산 초음속 훈련기인 ‘T-50B’로 무장하고 조종사들의 조직적인 팀워크와 고도의 비행 기량을 선보이는 세계 최정상의 우리나라 공군 특수비행팀이다. 공연 중에는 5색의 아름다운 색을 내뿜으며 물감을 풀듯 파란 하늘을 지나가는 8대의 전투기 에어쇼가 압권이다.유영관 세계친환경디자인박람회조직위원회 사무국장은 “블랙이글스 에어쇼는 박람회에서 또 하나의 멋진 볼거리를 제공할 것”이라며 박람회장을 많이 찾아줄 것을 당부했다.2016 세계친환경디자인박람회는 ‘세상을 바꿀 새로운 삶의 모색’이라는 주제로 오는 5월 5일부터 29일까지 25일간 나주 소재 전남농업기술원과 광주전남혁신도시 일원에서 펼쳐진다. 7개의 주제별 전시관을 비롯해 ▲퍼펫가든 판타지 뮤지컬 ▲난타 ▲점프 ▲비밥 ▲판타스틱 ▲팡쇼 등 다양한 문화공연이 함께 펼쳐진다.노해섭 기자 nogary@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전국팀 노해섭 ⓒ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지합니다.

오늘의 주요 뉴스

헤드라인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