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유리기자
[아시아경제 김유리 기자] LG전자가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열린 'MWC 2016'에서 'LG G5와 프렌즈(Friends)'로 참가기업 중 가장 많은 32개의 어워드를 수상했다고 25일 밝혔다. MWC 2016을 주최하는 세계이동통신사업자협회(GSMA)는 'LG G5'를 '최고의 휴대폰 기기(Best Mobile Handsets & Devices)'로 선정했다. IT 전문 매체 BGR은 'MWC 2016 위너'에 LG G5와 'LG 롤링봇'을, 안드로이드 오쏘리티는 'Best of MWC 2016'에 LG G5와 프렌즈를 택했다. LG전자는 '디지털 트렌드' '트러스티드 리뷰' '위버기즈모' 등 해외 매체로부터도 최고의 평가를 받았다. LG전자는 LG G5와 프렌즈에 세계 최초로 디바이스끼리 결합할 수 있는 모듈 방식(Modular Type)을 적용, 스마트폰의 무한한 확장 가능성을 제시해 혁신성을 인정 받았다. 조준호 LG전자 MC사업본부장(사장)은 "고객이 상상하지 못한 재미와 즐거움을 선사할 것"이라며 "이번 수상은 LG전자가 스마트폰 시장에 혁신적이고 차별화된 가치를 제시했다는 점을 의미한다"고 말했다. 김유리 기자 yr61@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