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 인니 법인 구조조정 통해 실적 향상 기대'

[아시아경제 최동현 기자] IBK투자증권은 24일 포스코(POSCO)에 대해 인도네시아 법인을 구조조정 할 수밖에 없다며 업종 내 '탑픽(Top pick)'과 목표주가 23만원을 각각 유지했다김미송 IBK투자증권 연구원은 "포스코는 인니 크라카타우포스코를 구조조정 할 수밖에 없을 것"이라며 "이익의 주요 원천인 자동차 산업에서 일본 메이커들이 선점해 일본 철강사가 지배적인 위치에 있고, 크라카타우는 내수 시장 점유율을 확대할 목표를 갖고 있고, 자산 재평가를 통해 재무구조가 개선돼 지배력을 강화할 수 있게 됐기 때문"이라고 말했다.김 연구원은 이어 "이에 앞으로 실적은 개선될 수밖에 없을 것"이라며 "앞으로 주가는 해외 부실 계열사 구조조정을 반영해야 한다"고 덧붙였다.최동현 기자 nell@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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