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대문구, 정월대보름 앞두고 민속놀이 행사 풍성
유덕열 동대문구청장이 18일 오전 11시 동대문구 장안1동에서 열린 정월대보름 민속놀이 한마당에 참석해 윷을 던지고 있다. <br />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 동대문구(구청장 유덕열) 장안1동 주민센터는 18일 민족 고유의 명절인 정월대보름(22일)을 앞두고 각박한 도심 속에서 점차 사라져 가는 세시풍속을 재연하는 민속놀이 한마당을 펼쳤다.이번 행사는 18일부터 24일까지 7일간 각 동 직능단체 주관으로 열려 많은 주민들이 부담없이 참여해 함께 즐길 수 있는 윷놀이, 투호놀이, 제기차기 등 다양한 전통놀이로 꾸며진다.유덕열 동대문구청장은 “이번 정월대보름 민속놀이 행사를 준비해준 각 동 직능단체 관계자분들께 감사하다”며 “이번 행사가 마을 공동체 의식을 함양하고 주민 결속을 다지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사회부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