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말부터 위독… ‘연변 리틀 싸이’ 전민우 사망

사진=SBS 제공

[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리틀 싸이’로 알려진 전민우군이 끝내 사망했다.지난 9일(현지시간) 중국 옌볜 매체 등의 보도에 따르면 전민우군은 8일 호흡곤란으로 병원으로 이송됐으나 뇌간종양으로 사망했다.앞서 전민우 군은 뇌종양의 일종인 뇌간신경교종 판정을 받고 한국에 들어와 치료를 받은 바 있으며 지난해 11월에는 상태가 악화돼 위독한 것으로 알려졌다.한편 전민우 군은 중국 예능 프로그램 ‘중국몽상쇼’에서 싸이의 ‘강남 스타일’을 불러 ‘리틀 싸이’로 얼굴을 알렸으며 SBS ‘스타킹’에도 출연한 바 있다. 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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