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종일기자
창신동 공동육아
특히 설명회 당일에는 지난해 진행된 마을공동체 지원사업 2건 ▲충신동 새식구 맞이 환영잔치(성균관대 기숙사 학생들이 마을지도와 영상을 만들고 충신동 주민과 마을잔치 개최) ▲이야기로 만나는 창신동 마을공동체(창신동 3개 마을모임을 연계해 인형극 진행하며 이웃과 소통) 에 대한 사례발표를 진행한다. 참여를 희망하는 주민 및 단체는 사업계획서 등을 작성, 4일 오후 6시까지 전자우편 ▲종로구 자치행정과 마을공동체 담당(smpoljk@mail.jongno.go.kr), 온라인▲서울시 마을공동체종합지원센터(www.seoulmaeul.org)에서 신청하거나 평일 근무시간 내에 ▲종로구 자치행정과 마을공동체지원팀을 방문, 접수하면 된다.종로구는 서면 및 현장확인 후 ‘심사위원회’에서 사업 타당성, 사업의 실행력 및 효과 등을 심사해 지원대상 사업을 선정, 심사결과는 4월 중 구 홈페이지에 게시하고 제안자에게 개별 통보할 예정이다. 사업기간은 협약체결 후 10월 사업종료 시까지이며 선정된 마을사업은 보조금 교부결정 내용과 교부조건 등 협약 체결 내용에 따라 사업을 추진하고 중간평가와 12월 최종평가를 한다.종로구는 지난해 마을공동체 주민제안사업을 진행, 36건의 사업을 선정, 총 6800만원 예산을 지원해 종로 곳곳에서는 다양한 마을살이가 활발하게 펼쳐졌다.김영종 종로구청장은 “마음 맞는 이웃들이 모여 마을문제를 스스로 고민해 보고 해결해 가는 과정이 살기 좋은 마을을 만들어가기 위한 작은 씨앗이 될 것”이라면서 “이번 공모에 많은 분들이 참여해 주민 주도의 마을공동체가 활성화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