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상돈기자
매매가는 제주가 신공항 등 개발사업 추진 및 관광산업 호황 등에 따른 투자수요와 유입 인구 증가로 높은 상승률을 유지했다. 전반적으로 교통여건 개선 및 개발 호재가 있는 지역을 중심으로 상승세를 보였으나 예년 대비 크게 증가한 지난해 공급 물량의 적체 우려와 관망세 확대로 3주 연속 보합세를 기록했다.수도권(0.00%) 중 서울과 경기는 지난주에 이어 보합을 기록했고 인천은 보합에서 상승 전환됐다. 서울 강북권(0.02%)은 교통여건이 좋은 역세권 단지의 중소형 규모를 중심으로 매매전환수요가 증가하며 지난주 보합에서 상승 전환됐다. 강남권(-0.02%)은 대출금리 인상에 따른 투자 심리 위축 영향으로 송파구가 하락 전환되고 강남구와 강동구의 하락세가 지속되며 2014년 12월15일 이후 첫 하락을 기록했다.지방(0.00%)은 세종으로의 인구 유출 및 신축공급 물량 증가로 대전, 충남의 하락폭은 확대된 반면 신도시 및 택지개발지구와 혁신도시 중심의 수요 증가로 전남 등에서 상승폭 확대되며 지난주에 이어 보합을 기록했다.시도별로는 제주(0.65%), 전남(0.06%), 울산(0.06%), 경남(0.03%), 강원(0.02%), 부산(0.02%) 등은 상승했다. 서울(0.00%), 경기(0.00%), 세종(0.00%) 등은 보합, 충남(-0.06%), 경북(-0.06%), 대전(-0.04%) 등은 하락했다.공표지역 178개 시군구 중 지난주 대비 상승(61→66개) 지역은 증가했다. 보합(51→50개) 지역 및 하락(66→62개) 지역은 감소했다.
전셋값은 매수대기자의 관망세 확대로 전세를 유지하려는 수요와 방학을 이용한 이주수요가 증가하고 있으나 높은 전세가격 부담에 따른 임차인의 매매·월세로의 전환과 신축 입주아파트 및 연립·다세대 등 대체주택 신축물량 증가 영향으로 지난주와 동일한 상승폭을 유지했다.수도권(0.08%)은 지난주 대비 상승폭 확대된 가운데 서울과 인천은 상승폭 확대, 경기는 상승폭 축소됐다.서울 강북권(0.12%)은 강북구와 동대문구, 중랑구를 제외한 모든 구에서 상승폭이 확대됐다. 강남권(0.10%)은 상대적으로 가격이 저렴하고 근로자 배후수요가 많은 구로구와 재건축 이주수요 증가 영향으로 강남구와 서초구를 중심으로 지난주 대비 상승폭이 확대됐다.지방(0.03%)은 충남과 대구, 경북의 하락세가 지속되는 가운데 저금리 기조로 임대인의 월세전환은 꾸준히 지속되나 신축 입주아파트의 전세공급 증가 영향으로 지난주와 동일한 상승폭을 유지했다. 시도별로는 제주(0.34%)와 서울(0.11%), 충북(0.08%), 대전(0.08%), 부산(0.08%), 세종(0.07%), 인천(0.06%) 등은 상승했다. 충남(-0.06%), 전북(-0.02%), 경북(-0.01%) 등은 하락했다.공표지역 178개 시군구 중 지난주 대비 상승(108→123개) 지역 및 하락(21→24개) 지역은 증가했다. 보합(49→31개) 지역은 감소했다.주간아파트가격동향에 대한 세부자료는 감정원 부동산통계정보시스템 알원(www.r-one.co.kr) 또는 부동산가격정보 애플리케이션(스마트폰)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주상돈 기자 don@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