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원규 기자] NH투자증권이 삼성에스디에스에 대해 내년 IT서비스 회복과 물류 업무처리아웃소싱(BPO) 성장을 유지할 전망이라며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35만원을 유지했다. 김동양 NH투자증권 연구원은 "IT서비스사업은 계절적 성수기와 삼성전자의 매출 회복으로 5분기만에 전년동기 대비 역성장에서 벗어날 전망"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김 연구원은 이어 "지배구조 이슈에서 잠시 멀어진 상황"이라면서도 "비유기적인 성장 전략은 지속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그는 그러면서 "물류BPO사업이 삼성전자 내부점유율 확대에 따라 12% 성장하는 등 전체 매출 8% 성장이 예상된다"고 강조했다. 김원규 기자 wkk0919@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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