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G부산본부, 난방소외계층 80가구에 난방텐트 기부

KT&G임직원 및 대학생 100명‘펼쳐라 36.5’봉사활동 펼쳐

KT&G부산본부는 부산시 금정구 서동 난방소외계층 80가구를 대상으로 난방텐트를 기부·설치했다고 21일 밝혔다.지난 17일 진행된 ‘펼쳐라 36.5, 난방텐트 나눔’ 봉사활동은 KT&G부산본부 임직원 및 부산지역 대학생 자원봉사자 100명으로 구성됐으며 이들은 금정구 주민복지과에서 추천받은 난방소외가구에 난방텐트 80동을 직접 설치했다.소요비용은 임직원의 자발적 기부금에 회사가 100%를 더하는 매칭그랜트 방식을 통해 조성된 ‘상상펀드’로 마련됐다.난방텐트는 거실 또는 방에 설치하는 실내용 텐트로 단열효과가 있어 월 8만원 정도의 난방비를 절감할 수 있는 친환경 난방기구이다.KT&G 부산본부 관계자는 “난방텐트 봉사활동을 통해 나눔의 기쁨을 느끼고 이웃을 돌아보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지역사회과 함께하는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진행 하겠다”고 밝혔다.한편 KT&G는 연 매출액의 약 2%, 연평균 약 533억원을 사회복지, 장학, 사회책임사업, 문화예술사업 등 사회공헌활동에 사용하고 있다.장준우 기자 sowhat@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디지털뉴스룸 장준우 기자 sowhat@asiae.co.krⓒ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지합니다.

오늘의 주요 뉴스

헤드라인

많이 본 뉴스